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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악녀일기를 통해 그 얼굴을 드러낸 일반연예인 에이미가 얼마 전 본인의 계정을 통해 프로포폴과 졸피델을 투약 당시 함께 했던 남자연예인의 대한 진실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에이미씨의 말로는 마약을 투약 할 당시 함께 투약을 했고 심지어 권고까지 했던 남자연예인이 자신이 재판을 받을때는 자기 이름을 거론치 말아 달라고 부탁해서 본인이 혼자서 그 짐을 짊어지고 갔지만 그 후 그 연예인의 행방에 몹시도 분노하고 있다며 일침을 날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주목하게 했는데요.

그 글을 올라오자 마자 많은 네티즌들은 그 남자연예인이 누구냐며 추궁했고 하루도 되지않아서 가수 휘성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에이미의 충격발언 때문에 휘성 역시 바로 타격을 입고 콘서트 일정과 계약 일부가 해지되는 일을 겪었는데요. 문제는 그 후에 에이미의 발언에는 모순이 있었다고 해서 더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에이미는 발표당시에 모든 증거가 있다 녹취록도 있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 모든 이든이 그녀의 말을 믿어주며 지금 현 연예계사태에서 이슈가 되는 마약관련 문제에 있어서는 명명백백 밝혀내기 위해 힘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휘성 역시 반론을 시작했고 얼마전엔 휘성의 무고함이 밝혀지기도 했지만 이미 그 충격발언에 이은 타격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듯 하네요.

후에 밝혀진 에이미와 휘성과의 통화내용에는 휘성이 분노하고 화내며 왜 그러냐고 탓하는 내용들이 있었고 에이미 역시 미안하는 말과 함께 다시 수습하겠다 내가 원점으로 만들어 내 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얘기가 없어서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1982년 현재 나이 38살의 나이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적발되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집행유예 기간인 2014년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 되어 벌금형은 물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에이미의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5년 강제출국 통보 후 11월 명령처분취소소송 항소심을 진행했지만 실패 후 2015년 12월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처럼 자숙이 필요한 시기에 또 다른 소식으로 새간을 어지럽히는 일이 또 발생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예인의 정식 데뷔는 아니었지만 악녀일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녀는 재벌가 못지 않은 부유한 집안의 딸로 금수저 면서도 매우 소탈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었어요.

처음 나왔을때는 귀엽고 순진한 얼굴에다가 집안도 좋고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자꾸만 이러한 소식이 들릴 때마다 한때의 팬의 마음으로 그녀를 좋아했던 마음이 배신감처럼 밀려오기도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떠한 마음에서 시작이 된 이야기인 줄은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억울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도록 빠른시간 내에 제대로 된 해명을 해주길 바랍니다.

잘못된 사람은 그에 맞는 비난을 받아야하고 억울한 사람 역시 그 누명에서 벗어나야 하기때문에 살빼자라는 등의 말도안되는 글들로 전 사건들을 그냥 가볍게 삭제하려는 행동을 굉장히 무책임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게 될지는 그들만이 아는 진실이지만 더 이상 연예가에 이런 복잡하고 나쁜 소식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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