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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 모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매하는 앨범마다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컴백 또한 많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특히 지난 19일 0시에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미니 7집의 타이틀곡 '팬시(FANCY)'의 안무가 담긴 MV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는데요.

기존의 데뷔곡 'OOH-AHH 하게'부터 'CHEER UP', 'TT', 'LIKEY' 등 지난 앨범에서 귀엽고 발랄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크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20초 남짓의 티저 영상 속에서 트와이스 인트로를 배경으로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에 올블랙 의상까지! 제 머릿속에 강렬하게 딱 각인이 되었답니다.

사실 트와이스의 변화는 지난 7월에 발매된 'Dance The Night Away' 곡에서 조금 느껴지기도 했었어요. 기존의 발랄한 매력은 그대로였지만 조금 성숙된 이미 지였달까? 소녀의 이미지에서 숙녀가 된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러다 11월에 발매한 'YES or YES'에서는 더욱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기존과 다른 느낌을 보여줬었어요. 트와이스는 그간 성장과정을 앨범에 조금씩 녹여내며 컴백을 했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의 변화는 오히려 "드디어!"라는 느낌이 있어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팬분들도 더 열광해주시는 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커버 모델로 발표가 되면서 더욱 아름다워지고 성숙된 이미지를 보여 많은 이들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는데요.

멤버 세 명씩 유닛을 이뤄 촬영을 했는데 지효, 나연, 모모는 매니시한 매력을, 쯔위 미나, 정연은 고전 영화배우 같은 분위기의 고혹적인 매력을, 다현, 채영, 사나는 선명한 컬러감의 의상으로 화려함을 선보였어요.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아니어서 많은 팬들이 더 좋아하고 주목하게 됐던 것 같아요. 저 또한 변화된 모습에서 더욱 컴백이 기다려졌거든요

트와이스 멤버들은 방송에서 "언제까지 발랄한 곡만으로는 갈 수 없다"라며 얘기해왔고 고민하며 차음 반전에 대한 준비를 해온 것 같더라고요.

그 결과물이 이번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에 고스란히 표현된 것 같죠? 특히 이번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ANCY YOU(팬시 유)' 앨범 준비 과정을 브이로그 형태로 공개하며 기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영상 등 보편적인 컴백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앨범에 대해 많은 투자와 변화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제 22일이 되면 그간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물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더 화려해지고 강렬해진 트와이스의 모습이 사실 상상이 잘되지 않아요. 그간 밝고 순수한, 명랑하던 소녀들의 모습이 블랙&시크로 어떻게 되었을지.

하지만 분명한 건, 그녀들의 변화가 전혀 부담이라던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기대가 크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 날을 기다렸다!라는 느낌이에요.

총 6트랙의 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은 다양한 색깔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컴백과 동시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하여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고 해요. 다시 한 번 '트와이스' 열풍을 기대합니다!

https://youtu.be/kOHB85vDu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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